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심한 감기로 숨만 쉬고 살다가 이제서야 정신이 조금 돌아 왔습니다. 아플때는 꼭 관리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고 나아지면 또 똑같은 생활을 하게되네요.

몇일전엔 애플 아이폰 개발자 사이트에 들어 가보니 포럼도 보이지가 않고 뭔가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옆을 보니 제 계정 기간이 지났다고 연장신청을 하라는 메시지가 보였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건지 별로 하는 일없이 어느새 1년이 지나갔네요.


비용은 환율에 상관없이 작년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처음 등록할때는 시스템이 불안해서인지 몇번 애플의 고객센터와 이메일 교환후에 등록되었는데, 이젠 아무 문제없이 잘되더군요.

그동안 개인적으론 2개의 어플을 시험삼아 올려 보았고 아는분과 함께 사전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간단한 영단어 게임을 만들어서 올렸고 일주일이 넘었으니 몇일있으면 등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있었는데 개발자 프로그램 연장도 했고 컨디션도 좋아졌으니 다시 열심히 일도하고 블로깅도 할려고 합니다. 올려놓고 방생해놓은 어플들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것 같고요. 개발자로 있으면서 윈95, 인터넷등 몇번의 커다란 환경변화를 겪었지만 앱스토어가 체감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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